Life is random

Enjoy uncertainty.

사회풍자동요

내가 살다살다보니 딸래미키우면서 틀어놓는다고 동요를 알게되어가는데-_-

‘닮은 곳이 있대요’라는 동요가 있는데 가사가 이러하다.

엄마하고 나하고 닮은 곳이 있대요
엄마하고 나하고 닮은 곳이 있대요
눈 땡 코 땡 입 딩동댕
아빠하고 나하고 닮은 곳이 있대요
아빠하고 나하고 닮은 곳이 있대요
눈 땡 코 땡 입 딩동댕

듣다보면 가사가 참 흥미롭다. 왜 하필 엄마아빠랑 아기랑 닮은 곳이 눈 코가 아니고 입?

보통 누구가 누굴 닮았다라고 했을때 눈이나 코를 이야기하지 입을 닮았다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않나? 눈과 코가 사람의 인상에 가장 큰 영향을 발휘하는 부분이기때문일텐데, 살면서 누구보고 ‘눈이 누구누구같아요’라던지 ‘코가 누구누구같아요’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입이 누구를 닮았네요’라는 말은 한번도 못들어본듯.

그런데 동요에서는 아기가 엄마아빠랑 닮은 곳이 있는데 왜 눈과 코는 안 닮고 입만 닮았다고했을까.

혹시 한국에 눈이랑 코를 성형수술한 사람들이 아주 많다는걸 풍자하는 동요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가 눈고치고 코고쳤으면 아이가 엄마랑 닮을 곳이 입밖에 없지.. 입이 바뀌는것은 교정해서 튀어나온입을 집어넣던가 하는 것 밖에 없을 텐데, 교정을 한 사람보다는 눈이나 코 고친 사람이 훨씬 많을 테니..

작사가는 성형이 판치는 한국사회의 현실을 저런 순수한 동요로 꼬집은 것인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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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한 사실

문득 이 사실을 깨닫고 소스라치게 놀람.

올해는 고등학교 입학한지 20년이 되는 해다.

 

더 섬뜩한 사실은,

2년이이지나 2020년이되면 대학입학한지 20년이 됨..

내 나이가 20살이던때가 아직도 어제같은데 대학입학한지 20년이라니!!!!!

믿을수없다 이러다 몇밤만 자고 일어나면 칠순잔치하고있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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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Year

믿을수없다 2018년이라니..

2008년이 엊그제같은데ㅜㅜ

나이는 이제 세고싶지않다.

해피뉴이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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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사진은 애플공홈에 있는 사진.

주위에서 사용중인 사람이 많은데 다들 한결같이 너무 평이 좋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다가, 애기가 생기니까 밤에는 애가 깨면 안되므로 tv나 동영상을 볼때 무선이어폰으로 들으며 봐야하는데 둘이 같이 볼때도 있으므로 무선이어폰 둘이서 한쪽씩 나눠끼고 볼 필요가 생긴다. 그런데 보통 다른 무선이어폰은 다 왼쪽오른쪽이 짧게 서로 붙어있어서 둘이서 같이 끼고 보기 불편하여 두개가 서로 떨어진 에어팟을 샀다.

먹방100번보는거보다 내가 직접 맛집가서 먹어보는게 낫듯이, 에어팟이 좋다고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직접 체험해보니, 정말 대박이다. 대박이라는 단어로는 이 훌륭한 사용자경험을 제대로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는 것 같아 많이 아쉽지만 정말정말 좋다.

지금까지 qc30을 끼며 살아왔던 날들이 너무 안타까워진달까. 에어팟은 무선이어폰의 궁극적 폼팩터 같음.

특히나 아이폰 쓰는 사람은 사면 절대 후회 안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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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자라

난 이런노래가 있는줄도 몰랐는데 얼마전에 무한도전에서 수능치는 편을 지나가다 잠시 한 5분 봤는데 하필 그때 거기 멤버들 수능공부 방해한다고 수능금지곡이랍시고 진진자라를 틀었는데..

그 후 무도의 cg마냥 계속 나의 어깨위에서 태진아가 스텝밟으며 진진자라를 부르는 기분이다.

마침 애플뮤직에도 진진자라가 있어서 오늘 일하면서 노동요로 하루종일 진진자라 한 곡 무한 반복 하면서 들었더니 지금 내가 태진아인지 태진아가 나인지 혼미하다.

진진자라 지리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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